소셜마케팅을 활용한 아르헨티나의 실종아이 찾기 캠페인

소셜마케팅을 활용하여 실종된 아이들을 찾으려는 공익캠페인을 소개합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진행중인 “bandera blanca” 는 트위터,페이스북을 이용해서 실종된 아이들 정보를 공유하고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캠페인 입니다.

 

 

 

아르헨티나의 “bandera blanca” 공익 소셜마케팅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소셜미디어에는 많은 사람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팔로워, 친구, 팬으로 연결된 사람들은 각각 RT, 공유하기를 통해서 보다 폭넓은 정보확산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소셜미디어가 영향력을 발휘하는 주된 이유이죠^^

 

소셜미디어는 사람과 사람의 공간이기 때문에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포스트뷰 블로그에서도 여러번 흥미로운 공익 캠페인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함께 읽어보시면 좋은 포스트 : 페이스북 페이지 “Like” 의 힘

 

관련포스트를 보시면 페이스북 페이지를 활용해서 남부 수단에 물을 보내려는 콘서트 캠페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소셜마케팅을 활용한 공익 캠페인은 아르헨티나에서 진행된 “실종된 아이들을 찾자” 는 이야기입니다.

많은 공공장소에서 실수로 또는 의도적으로 부모와 떨어지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bandera blanca” 프린트 광고 모습

 

 

해변에 수없이 많은 사람들 틈에서,.

 

 

복잡한 기차 플래폼에서,.

 

 

사람들로 붐비는 거리에서 아이들이 실종되고 있습니다.

 

 

 

소셜마케팅을 활용해서 실종된 아이들의 정보를 공유한다

 

오늘 소개하는 아르헨티나의 “bandera blanca” 캠페인은 위에서 살펴본 프린트 광고를 이용하면서 웹사이트와 트위터, 페이스북을 연결하는 기발한 소셜마케팅도 진행하게 됩니다. 먼저 캠페인의 중심이 되는 웹사이트를 살펴보겠습니다.

 

 

“bandera blanca” 웹사이트 바로가기

 

 

 

“bandera blanca” 웹사이트 모습입니다. 웹사이트에서는 실종된 아이들의 정보를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그럼 어떤 방식으로 소셜미디어에 공유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bandera blanca” 웹사이트 에서는 실종된 아이와 찾은 아이를 백색깃발과 녹색깃발로 나눠서 보여주게 됩니다.

 

 

 

 

백색깃발(실종된 아이들) 과 녹색깃발(찾은아이) 은 목록으로 보여지게 되고 깃발을 선택해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공유가 가능합니다.

 

 

 

 

백색깃발로 표시된 아이의 정보가 보여지는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기를 클릭하면 공유하기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백색깃발(실종된 아이) 를 찾는 페이지 입니다. 하단에 페이스북, 트위터, 이메일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미디어로 공유됩니다.

 

 

페이스북에 공유된 모습

 

 

 

“bandera blanca” 캠페인은 페이스북 페이지가 개설되어 있고 정보를 공유하는 창구로 사용됩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바로가기

 

 

아르헨티나의 “bandera blanca” 캠페인이 특별한 이유는 소셜미디어를 효율적을 활용했다는 점입니다. 공익 캠페인의 전통적인 동정 코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익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은 앞으로 공익 캠페인을 기획할 때 고려해야 할 점입니다.

 

 

“bandera blanca”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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