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생일날, 처음 끓여본 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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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생일이라 생전처음으로 미역국을 끓여 보았습니다. 쑥쓰럽기도 하고 재미있던 과정을 안내해 드립니다.

 

 

와이프 생일이라~ 생전처음 미역국을 끓여보다

 

필자의 라이프 스타일이 요리와는 담을 쌓고 살아가는 스타일입니다.

강조표시
평소에 할 수 있는 요리라고는 “라면” 뿐이 없는지라, 와이프가 저를 사육?하는 개념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휴일날 밥을 해놓고, 음식을 만들어 놓고 외출할때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컴퓨터에 앉아서 와이프 들어올때까지 커피만 마시고  있습니다. 그러면 와이프가 놀래서 밥을 차려주곤 하죠.

그러던 제가 와이프 생일을 맞이해서 미역국을 끓였습니다.
이제 필자도 라면과 더불어 할 수 있는 요리가 하나 추가된 것이네요.

미역국 사진

 
미역국 끓여보니 크게 어렵지 않더라구요~

필자 “샤프심” 이 미역국 끓인 레시피 공개~

 

 

1. 미역을 물에 불립니다. (미역을 조금만 넣었는데도 엄청나게 불어나더라구요~ 깜짝 놀랐습니다..)
2. 불린 미역을 물에 넣고 펄~ 펄 끓입니다.
3. 국거리용 소고기와 마늘을 넣고 또 펄~ 펄 끓입니다.
4. 소금과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후에 또 펄~ 펄 끓입니다. (미역국은 많이 끓여줘야 맛이 산다고 하더라구요)

 

 

어때요 참~ 쉽죠~~

 

 

미역국 확대사진 와이프 생일날 끓인 미역국 사진

 

맛있게 먹는 와이프를 보면서 뿌듯해 지더군요~

강조표시
저도 와이프가 해준 요리를 맛있게 먹으면서 아내를 뿌듯하게 해줬을 생각을 하니 스스로가 대견해 지더라구요,..^^

아무튼, 대한민국 남편분들중에 저같은 분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 와이프 생일날 만큼은 손수 미역국이라도 끓여서 대령해 드립시다~

 

컵케익으로 생일을 축하하다

 

 

 

미역국으로 밥을 먹고 컵케익 2개로 생일을 축하해 줍니다.
케익 큰거 사와봐야 먹을 사람도 없고 맛있는 컵케익으로 골라서 축하하는게 참~ 실용적이면서 좋습니다. (추천)

생크림 컵케익

요거트 케익인데 맛있게 보이시죠~~

초코 컵케익

초코렛 가루가 뿌려진 티라미슈 케익인데 달콤하고 맛있어요.

 

생크림 컵케익 확대사진 생크림 컵케익 원근사진
초코 컵케익 확대사진 맛있는 컵케익 사진

양도 적당하고 혼자서 먹기에는 컵 케익이 딱인거 같아요~

 

선물로 물질적 만족감을 채워주다

 

 

 

정신적 기쁨을 느꼈다면 이제 물질적인 기쁨도 느껴야 겠지요~ 그래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와이프 선물사진

선물 확대사진

선물도 좋지만 손수 끓여준 미역국이 최고의 선물이었다고 하더군요~
과연 진실일지는 모르겠지만..ㅋㅋ, 작은 노력으로 누군가에게 기쁨과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에 새삼 감사합니다.

 

51 thoughts on “와이프 생일날, 처음 끓여본 미역국.

  1. 샤프심님 ~~ 미역국이 첨에 팥죽인줄 알았다는 ㅋㅋㅋ
    선물 보다 미역국에 훨씬 더 감동 받았을 듯 하네요 ~~
    아마 말만 ㅡ.ㅡ;;

    너무 보기 좋으셔용 ~~잘 보고 갑니당 ^^

  2. 아내분 생일 축하드려요.
    선물보다 미역국이 좋다는건 정성이 대견하다는 뜻 아닐까요?
    좋은일 하시고 사랑스런 남편분이네요
    실용적이고 정성가득한 생일파티 잘봤습니다.

  3. 우왕 멋진 남편이십니다.
    제겐 귀감이십니다. ^^

    저도 멋진 남편이 되고 싶은데, 이런 모습은 미리미리 본받아야겠어요. 앞으로도 서프라이즈 선물 많이 해주시면 부인께서 좋아하실 것 같아요 ㅋ

  4. 아내분께서는 정말 행복하실 것 같네요. ^^
    늦었지만 아내분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생일도 아니지만, 아침부터 미역국이 급 땡기네요.
    요거트 케익도 조그마하니 너무 예쁜데요? ㅋ
    즐거운 일주일 되세요 ^^

  5. 저와 비슷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ㅎㅎ
    그래도 전 혼자 산 세월이 조금 되어서 미역국하고 김치찌게는 끓일줄 안답니다. ㅎㅎ
    물론 맛은 보장 못하지만요~~
    서툰 솜씨지만.. 난생 처음 생일상을 받으셨으니.. 정말 감동하셨겠어요~
    작은일에도 감동할줄 아는 사람은 사랑받을 자격이 있지요!

  6. 일이 생겨서… 베트남의 회사를 그만두고 한국으로 돌아오느냐고 한동안 못들러서 죄송합니다.
    2월 24일부터는 ^^ 열시미 답방오겠습니다
    리뷰쟁이가 없던 기간에도 많이 들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ㅠ_ㅠ

  7. 오래전..미역국..요리 자체가 어려운 저였죠.
    궁리끝에 3분..간편요리로 미역국을 딱..한차례 마련한적이 있어요.
    그때..그 열정을 다시 되살려야될텐데 날이 갈수록 미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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