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촬영에 사용할 조명 디퓨져 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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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촬영에 사용할 조명 디퓨져 제작

 

사진에 대해서 전혀 모르던 생초보가 상품촬영을 하려니 공부하고 준비해야 할 것들이 하나둘이 아니네요.
지난번에 상품촬영에 쓰일 조명을 제작해 봤는데요, 조명만 가지고는 부족하더군요.

 

 

조명빛이 상품에 바로 비추게 되면 상품고유의 광택이나 소재에서 반사가 될 수있고 또 그림자가 짙게 나올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상품에 빛이 바로 비추지 않고 빛을 분산시켜주는 디퓨져라는 장치를 사용하는데요.
(디퓨져라는 장비가 있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조명 자체를 핸드메이드(?) 했기 때문에 조명에 맞는 디퓨져가 있을리가 만무하잖아요~
해서 디퓨져도 자체 제작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자체제작 디퓨져 완성품

 

처음에는 문구점에서 파는 트레싱지로 대충 조명에 감싸고 상품촬영을 해봤었는데 조명 온도가 너무 뜨거워서 금방 누래지고 검게 변하더라고요.


인터넷으로 자세히 조사를 해보니 트레싱지보다 트레팔지라는 종이가 디퓨져 소재로는 더욱 좋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트레팔지라는 이놈이 웬만한 문구점에서는 팔지를 않는다는 거죠.

하는 수 없이 명동근처에 큰 알파문구점에 가니 떡하니 있더군요. 혹시 몰라서 여분까지 4장을 구매했습니다.

디퓨져 소재는 구했고 이제 뼈대를 이루는 소재를 찾아야 했는데 장농안의 옷걸이가 만만하더군요.
장농안에 있는 세탁하면 걸어오는 옷걸이 2개를 준비했습니다.


트레팔지라는 종이 재질이 참 희한하더라고요,. 종이 같기도 하고 약간 폴리비닐 느낌도 나고 합니다.
옷걸이를 집게로 펴고 구부려서 대충 조명크기에 맞는 모양으로 만들어 줍니다.

 

트레팔지를 감싸게 될 뼈대가 대충 완성이 되었네요. 그럼 이제 트레팔지를 감싸줍니다.


뼈대에 맞게 재단을 한 후에 좁은 스카치 테이프로 돌려가면서 고정을 시켜 줍니다.


디퓨져의 기본모형이 완성되었네요.

이제 그럼 핸드메이드 조명에 장착해 볼까요~~


장착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조명을 가동시켜서 상품촬영에 이용하는 모습


디퓨져를 장착하고 촬영한 상품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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