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신뢰지수,씨티그룹 악재, 미증시 급락마감.

소비자 신뢰지수,씨티그룹 악재, 미증시 급락마감.

소비자 신뢰지수,씨티그룹 악재, 미증시 급락마감.

1-9 금요일 마감한 미증시 급락마감.

소비자 신뢰지수 위축(경제지표),미국 최대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씨티그룹의 실적이 전년동기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발표되면서 금융주들의 낙폭이 컸다.

어제는 JP모건의 실적이 서프라이즈로 나오면서 중국의 둔화우려를 상쇄하는 장이었는데 하루만에 같은 금융회사들의 실적은 떡으로 나오다니 어느장단에 맞춰야 하나??

1-8 JP모건과 BOA,씨티그룹을 비교해 보면 약간의 차이를 엿볼수 있다.

JP모건은 투자은행,자산운용이고 BOA,씨티그룹은 소매금융을 위주로 한다고 할 수 있다.

실적만으로 단순히 평가하자면 소매금융 쪽이 상대적으로 아직도 금융위기 여파에서 확연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분석된다.

지금부터 해외증시 환경들을 분석해 보면서 장세를 예측해 보겠다.

 

관련포스트 : 금융개혁법안 상원통과, 코스피는 큰폭조정.

 

1-7 최근 포스트에서 여러번 언급했지만 안전자산 특히 미국채로의 자금유입이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었다.

어제도 국채로의 자금유입이 큰폭으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난다.

2-7 10년만기 미국채 수익률 일간차트

tnx

1-5 최근의 특징중에 한가지는 안전자산의 쌍두마차인 채권과 금값이 디커플링을 형성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2-5 온스당 금값 일간차트

gold

1-5 강세를 진행중인 채권과 달리 금값은 고점을 형성하고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유럽발 금융위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안전자산으로의 자금유입으로 채권과 금값이 함께 강세였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시장의 컨센서스가 달라졌음을 알아차려야 한다. 한가지 차트를 더 살펴보면

2-2 달러인덱스 일간차트

usd

1-4 유럽발 금융위기 우려속에서 급등하던 달러의 가치가 최근에는 큰폭으로 하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채와 금값, 달러인덱스 차트에서 살펴보았듯이 현재 미증시는 금융위기 보다 경기침체 우려에 의해서 금리하락을 염두에 둔 채권랠리 장이라는 것이다.

2-4 다우지수 일간차트

다우지수

2-8 나스닥 지수 일간차트

나스닥

1-3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20일 선을 하향하면서 장을 마감한 모습이다.

하락원인은 포스트 서두에 살펴보았듯이 경기침체 우려라고 보았을때 우려가 현실화 될지 찻잔속에 태풍으로 끝날지는 아직 모른다.

다소 긍정적인 차트를 찾아보자면 미증시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변동성 차트가 눈에 띈다.

2-8 VIX 변동성 일간차트

vix

1-3 차트를 살펴보면 200일 이평선에서 반등하는 모습이지만 주요 저항권에서 계속해서 밀리는 모습이다.

급격히 하락전환 하기도 급상승하기도 어려운 차트 모습으로 분석된다.

2-1 원달러 일간차트

원달러환율

월요일 해외악재로 급등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2-9 코스피 일간차트

코스피지수

1-1 원달러 급등출발과 코스피 급락 출발이 예상된다.

코스피 20일 이평선이 위치하는 1720선을 하향이탈 하면서 출발할때는 연기금의 동향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급락시마다 지수를 끌어올린 세력은 외인이 아닌 연기금이기 때문에 지수 급락시 분명히 연기금 매수세는 들어온다고 보여진다.

그럼 연기금의 관심종목이면서 급락출발하는 종목들의 회복력이 월요일 코스피의 방향성을 결정지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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