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피소영향 다우지수 급락, 코스피 대응전략.

골드만삭스 피소영향 다우지수 급락, 코스피 대응전략.

 

 

 

미증시 금융주 주도 하락마감, 국내 증시 충격 불가피하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 골드막 삭스 사기혐의 고소에 따른 금융주 휘청. 골드막 삭스 –12.79% 하락마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월가 군기잡기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모양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골드만삭스 고소가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금융개혁법안의 상원심사를 앞둔 시점에 전격적으로 결정된 것으로 보아 금융개혁법안의 통과를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피소에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은 골드만삭스 일간차트

 

 

차트를 살펴보면 장시작 부터 갭으로 하락출발한 것이 아니고 장중에는 상승전환하며 강세를 보이기도 한 것을 보면 이번 악재가 메이져들도 예측하지 못한 돌발적인 악재였음을 알 수 있다.

 

 

 

주요 지지라인을 힘없이 무너뜨리면서 장대 음봉이 나온걸로 봐서는 펀더멘털에 기초한 하락이라기 보다 심리적인 투매가 작용했음을 알 수 있다.

 

 

 

이번 골드만 삭스의 피소 내용을 살펴보면

 

 

 

2007년 헤지펀드의 대부인 존 폴슨이 이끄는 폴슨&코 에서 골드만 삭스에 의뢰해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기초자산으로 설계한 부채담보부증권(CDO)를 판매하게 했다. 이 CDO라는 것이 재미있는것이 간단하게 고객이 대출해간 대출문서를 기본으로 이문서를 쪼개서 증권을 만든것이고 이것을 세계의 유수의 은행과 투자자에게 골드만삭스 이름으로 판매한 것이다.
문제는 이과정에서 폴슨&코 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시장이 부실화 될것을 예측하고 CDO 의 위험도가 높아질수록 가격이 올라가는 신용디폴트스왑(CDS)를 대량 매입한 사실을 골드만삭스에서 CDO를 사는 투자자들에게 고지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이로써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불거지면서 CDO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은 막대한 손실을 보게된 것이고 CDS 에 투자한 폴슨&코는 막대한 수익을 얻게되었다.
관련기사 : 헤지펀드 대부 ‘추악한 전설’로 … http://bit.ly/bFfdZp

 

 

 

그동안 금융개혁법안에 강한게 반대했왔던 골드만삭스가 오바마에게는 눈에 가시같은 존재였을 것이다.

 

이번 골드만삭스의 피소로 오바마는 금융개혁법안 통과의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되었으며 세계금융시장은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충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미증시 다우지수나스닥 지수 주간 차트를 살펴보겠다.

 

 

 

다우지수 주간차트

 

 

주봉상을 살펴보면 단기간에 많이 오르긴 많이 오른 모습이다.

 

최근 7주간동안 음봉이 하나도 없는 모습이니 조정압력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돌발악재의 출현으로 다음주에는 음봉이 출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기술적으로 200주 이동평균선에 닿자마자 후퇴하는 모습이기 때문에 11,000선인 200주 이동평균선에서는 그냥 보내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주봉상 지지권을 설정해 보면 1차 지지권으로 20주 이동평균선이 상향하고 있는 10,500부근이고 2차 지지권으로 60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0,000선 부근이다.

 

 

 

나스닥 주간차트

 

 

기술주들이 포진한 나스닥다우지수보다는 좋은 모습이고 지지권을 살펴보면 1차지지권은 2300 부근 2차 지지권은 2200 부근으로 설정가능하다.

 

 

 

대략 1차는 5% 정도, 2차는 10% 정도 조정가능성을 염두해 두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코스피 지수 주간차트로 지지권을 살펴보면

 

코스피 주간차트

 

 

1차 지지권으로 20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660부근이고 2차지지권으로 1550부근을 설정할 수 있겠다.

 

 

 

미증시가 지난주 1~1.4% 가까운 하락세로 마감했기에 우리 증시도 월요일 시초가부터 1700~1710 부근에서 시작할 것으로 전망되고 코스피 지수 1700에서 추가 투매가 나오는지가 중요한 변수로 전망된다.

 

증시격언에 “첫 투매에는 동참하고 투번째 투매에는 매수로 대응하라” 라는 말이 있는데 월요일 시초가 부터 묻지마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미국장 추가하락의 선반영을 하려한다면 시장은 크게 밀릴 가능성도 높다.

 

투자비중이 높은 투자가라면 월요일 시초가부터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해 보이고 주간차트에서 살펴본 지지권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미증시의 하락여파로 10년 만기 미국채수익률은 급락하면서 마감한 모습이다.

 

 

 

10년만기 미국채수익률 일간차트

 

 

 

 

원자재 시장은 직격탄을 맞았다.

 

WTI 텍사스 중질유

 

 

온스당 금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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