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테마기행1] 클라우드 컴퓨팅을 알아보자.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무엇인가?

 

증시테마기행 & 클라우드 컴퓨팅

 

 

포스트 제목을 [주식테마기행] 이라는 거창한 말로 붙여 봤는데,

 

“테마기행”이라는 것이 어디 여행을 떠나는거 같은데 사실 여행이라고 하기보다는

 

주식시장에서 모멘텀이 형성되는 테마종목군을 알아보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그럼 먼저 클라우드 컴퓨팅이 뭔지에 대해서 일단 소개하겠습니다.

 

영어로 클라우드 = Cloud = “구름” 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 구름 컴퓨터    이건 뭥미???

 

위키디피아에 있는 설명을 덧붙이자면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은 인터넷 기반(cloud)의 컴퓨팅(computing) 기술을 의미한다.

 

 

 

조금더 자세한 설명을 하자면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개인 또는 회사의 PC나 서버에 담겨있던 각종 프로그램 및 자료를 중앙시스템인 클라우드 컴퓨팅 서버에 모아놓고 이용하는 시스템임.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선 큰 규모의 저장장치 확보가 우선돼야 하기 때문에 대용량 서버 설치 및 공급업체들이 수혜주로 분류됨. 정부는 2014년까지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을 2조 5000억원 규모로 키우고 세계시장 점유율을 10%선까지 확대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강국 도약을 정책목표로 설정하였음.

 

 

 

 

간단하게 제 방식대로 정리하자면 그동안의 컴퓨팅은 개개인 PC에 모든 정보가 저장되어 관리 되었으나 이제는 구름(Cloud) 뒤의 거대한 네트워크 컴퓨터에서 모든 정보를 저장하고 관리하며 내가 요청할 때마다 구름밖으로 나에게 가져온다는 의미입니다.그래서 이름 자체가 클라우드 컴퓨팅입니다. 이제 이해가 되시나요?

 

 

Why? 클라우드 컴퓨팅이 요새 부각되고 있는 걸까요?

 

 

먼저 현재 진행되고 있는 MS구글의 전쟁을 살펴보면 답은 의외로 간단하게 도출됩니다.

 

  VS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제국 마이크로소프는 윈도우라는 OS를 기반으로 Office라는 걸출한 사무용 프로그램을 가지고 전세계 사무용 소프트웨어 시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연간매출 이익중 대부분이 이 두가지 제품에서 나온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영원한 제국이 없듯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터넷 시장의 성장성을 읽지 못하고 어물쩡하는 사이 구글이라는 벤쳐기업이 전세계 인터넷 검색시장의 70%를 장악해 버립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Bing 라는 검색엔진으로 구글의 검색시장 안방을 노리고,
구글은 구글 독스(?)라는 제품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주된 수익원중 하나인 Office 사무용 프로그램 시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 주목해야 할 단어가 나와버렸네요…

 

구글독스구글에서 제공하는 웹 브라우저 기반 문서 작성, 스프레드쉬트, 프레젠테이션 제작 서비스이다. 한국판 정식 명칭은 ‘Google 문서도구’이다.

 

구글독스를 또,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기존과 같이 개인 PC에 Office프로그램을 설치해서 문서나,스프레드쉬트 등등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고 구글독스라는 구름(글라우드)에 요청만 하면 구름밖으로 쑥쑥 가져온다는 것이죠.

 

현재 우리가 피부로 느낄수 있는 클라우드컴퓨팅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Office 와 구글독스와의 비교는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포스트가 나올 수 있기에 오늘은 주제인 클라우드컴퓨팅에 관한 이해를 위해서 여기까지만 설명드리겠습니다.

 

나중에 마이크로소프트 VS 구글 VS 애플 의 전쟁은 보다 흥미진진한 삼국지 포스트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암튼 이제 개인 PC에 정보를 저장하고 활요하는 시대를 넘어 구름뒤에 무한정의 용량안에 저장하였다가 요청만 하면 바로바로 가져다 쓰는 개념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의미하는데,

 

구글독스처럼 소프트웨어도 처음에 돈을 지불하고 소유하는 개념에서 일정기간 사용하는 사용료를 지불하는 유틸리티 개념의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럼 국내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들 중에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기업은 어느기업이고 어떤 종류의 기업들인지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증시 상장종목 중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종목들
종목명 종목설명
다우기술 인터넷 기반 인프라 솔루션인 웹서버, 메일서버, 등 컨설팅을 제공하는 업체,
키움증권, 다우데이타, 인큐브테크 등을 자회사로 보유
한글과컴퓨터 한국의 대표 워드프로세서인 한글, 기본 오피스웨어, 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SK C&C SK그룹의 자회사로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업을 영위
동부CNI 동부그룹 소속의 IT아웃소싱, 시스템통합, 데이터센터서비스, 컨설팅, 교육 등을
영위하는 업체(동부생명 지분보유)(2004년 11월, 동부정보기술에서 동부CNI로
상호변경)
오늘과내일 네트워크서비스사업(웹호스팅 등 제공), 컨택센터사업, 네트워크장비 사업 등 영위
안철수연구소 바이러스 토털 방역솔루션 및 보안컨설팅 사업을 영위하는 통합보안 솔루션 개발
업체. V3제품군으로 국내 안티바이러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갖고 있음.
엔빅스 대용량 저장장치(스토리지) 시스템구축 운영과 관련 사업 영위 (2003년1월
대인정보시스템에서 엔빅스로 상호변경)
필링크 단문메세지서비스, 개인정보관리(PIMS), 통합 메시징시스템(UMS), 주문형비디오 등
종합적인 무선인터넷 솔루션 제공회사
클루넷 엔터테인먼트사업(드라마제작 등) 영위,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업체 위즈솔루션이
우회상장(2008년 8월 JS픽쳐스에서 클루넷으로 상호변경)
나우콤 아프리카, 피디박스등을 운영하는 인터넷서비스 사업과 보안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 (08년1월 윈스테크넷에서 나우콤으로 상호변경)
효성ITX 효성그룹계열의 컨택센터(콜센터)/CDN 서비스 전문업체

 

 

 

종목군들의 내용들을 살펴보자면,

 

일단은 시스템 구축(SI),서버관련업체,또 데이터를 대용량 클라우드 컴퓨팅에 보관되기 때문에 보안은 필수적으로 강화되어야 하겠지요, 보안업체 등등 입니다.

 

 

 

위의 열거한 종목들이 너무 많다 공략하기 힘들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공략가능한 종목들을 추려 보겠습니다.

 

(제 모토가 밥상을 차려서 아예 떠 먹여드리기 까지 하자 입니다….)

 

동부CNI (044640) (개인적으로 대기업 계열사를 공략하기 좋아합니다.)

자체 개발한 회계솔루션에 대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성장형 사업구조로 개편하기 위한 신수종 사업의 발굴도 모색. IT 유통 관련 신규사업 및 그룹 관계사의 기존사업과시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는 IT와 비IT간 융합 사업 등을 구체화하고, 정체된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시장 진출 기회도 모색 중.

기술적인 차트모습 – 200일선에서 강한 지지라인을 구축한 모습이네요. 200일선 손절라인으로 정하시고 음봉 나올때 저가에 잡으시면 좋은 모습입니다.

효성ITX (094280) (효성그룹 계열사)

미국 부동산 구입 및 비자금 조성 등 그룹 리스크가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50억원 단기 차입금 공시로 주가가 약세를 보임. 그룹의 하이닉스 인수 포기를 계기로 그룹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다시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

기술적인 차트모습네모 박스권으로 표시된 부근에 지지라인 설정하고 이탈시 손절 20일  이동평균선 돌파시 분할 매수하시면 좋아보입니다.

 

 

 

 

 

 

이상으로 첫번째 [주식테마기행]을 엮어 봤는데, 첫번째라 부족한 포스트이지만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다음번엔 더 새롭고 유익한 내용으로 [주식테마기행2]를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2 thoughts on “[주식테마기행1] 클라우드 컴퓨팅을 알아보자.”

  1. 미국 부동산 구입 및 비자금 조성 등 그룹 리스크가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50억원 단기 차입금 공시로 주가가 약세를 보임. 그룹의 하이닉스 인수 포기를 계기로 그룹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다시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

  2. 최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50억원 단기 차입금 공시로 주가가 약세를 보임. 그룹의 하이닉스 인수 포기를 계기로 그룹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다시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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