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인덱스와 WTI 유가차트 비교분석

USD(달러인덱스) 일간차트

현재 달러인데스 차트에서 유효한 추세채널을 표시해 봤습니다.
추세 상단에서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직까지 추세상단을 돌파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하락전환 (달러가치약세)
가능성이 크지만 그리스 재정악화에 따른 EU의 전체 리스크 증가로 인하여
추세상단이 뚤릴경우 달러가치가 급격하게 강세로 전환될것으로 보이며
이는 세계 주식시장에 큰 악재로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여기서 달러가치에 영향을 가장크게 받는 원자재 시장의 대표종목인
WTI(텍사스중질유)일간 차트를 보면서 비교해 보겠습니다.

WTI(텍사스중질유)

차트에 표시한 것처럼 달러가치의 상승은 원자재시장의 국제결제통화인 달러가치
상승이므로 원자재 가격을 하락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현재 WTI 차트상의 20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부분은 단기적으로 중요한 지지라인
이며 USD달러가치 인덱스상의 상단 추세선과 연동된 지지라인 입니다.
아직까지 달러인덱스나 텍사스중질유나 안정된 모습입니다.

 달러가치가 추가 상승할 경우 원자재가격은 하락할 것이고 이는 수요하락을

일으켜 경기침체로 해석되고 세계주식시장에는 큰 리스크로 부각될 것임.

끝으로 우리 주식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외국인투자자금의 바로미터인 우리의

원/달러 환율 일간차트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원/달러 일간차트

지난 금요일 20일 이동평균선에 턱걸이하는 기술적인 모습에서 중요한

위치에서 마감한 모습입니다.

현재 증시 지수대가 심리적으로 중요한 위치인 1600부근에 위치하고

다우지수 10,000선에 위치하고 있기에 원/달러 환율도 1150선에서 중요한

갈림길에 위치한 보습입니다.

20일 이동평균선이 지지되면서 원/달러 상승으로 방향을 정할경우 외국인의

증시자금 이탈로 다소 불안한 모습을 연출할 것으로 보이고 20일 이동평균선이 무너

지면 하락추세 강화(외국인자금유입)로 지수 1600을 넘어서 반등을 이어갈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