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의 여행전문업체-고환율에 따른 여행수요 급감

국내 1위의 여행전문업체-고환율에 따른 여행수요 급감

 

  • 유류할증료의 급증, 고환율 지속으로 비싸진 여행경비,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전체적인 여행수요가 급감하여 2008년 3분기 누적 영업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5.1% 감소함. 인건비, 지급수수료 등 영업비용은 크게 늘어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2.5% 감소함. 외환 관련 손실도 크게 늘어나 영업외 수지도 악화됨에 따라 당기순이익은 99.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8.2% 감소함. 4분기 실적은 다소 회복될 것으로 보이지만 추세 전환을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임. 11월부터 적용되는 유류할증료 구간이 22단계에서 17단계로 떨어지면서 약 23% 유류할증료 비용절감이 발생하기 때문에 수요회복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지만 여행수요가 추세적으로 회복하는 시점이라고 보기에는 이르기 때문임.
  • 미국 비자발급면제도 단기적으로 하나투어의 수익에 크게 기여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임. 미국여행 수요가 늘어나더라도 유류 소모량이 많은 장거리 노선의 항공기 추가 공급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임. 그러나 비자면제프로그램은 장기적으로 경기 호전시 동사의 실적개선 레버리지가 될 수 있을 것임. 패키지의 마진율(매출 인식률)은 거리와 체류일수에 비례하는데 미주 시장은 거리와 체류일수가 유럽과 유사하기 때문에 마진율이 매우 높은 편임.

 

전일 미국장이 큰 조정을 보였으므로 시초가를 확인하시고 신중하게 접근해 주세요.
환율하락 수혜주 입니다. 시초가가 안좋거나 환율이 급격하게 상승출발하면 매수하지 마세요.

 

건설과 유화부분의 사업을 영위하는 대형건설업체-계열사 부동산 관련 자금 사정 개선이 중요

 

  • 동사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4%. 55%로 어닝 서프라이즈. 3분기누적 실적에서도 매출이 26.7% 영업이익이 31.3% 증가하였음. 이 가운데 건설사업부문 매출이 23.4% , 유화부문이 44.7% 증가함. 해외건설 실적이 10월 기준으로 40억달러를 돌파하는 등 성장 지속되었기 때문임. 그러나, 해외플랜트 건설 등이 고유가를 기반으로 하는 중동지역 중심이라는 점과 유화부문에서도 중동지역 물량 출시로 수급불균형에 따른 수익성은 다소 악화될 것이라는 요소는 부정적임
  • 미분양주택과 PF 등 부동산 문제가 불거지면서 유동성 우려가 제기 되었으나, 자체적인 보유 현금으로 상환에 문제가 없을 것이며, 계열사 중 PR, ABCP 등 만기 유동성 문제에 대한 시장의 우려에 대해서도  직접적인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경영진에서 밝힘. 한편, 뚝섬사업권은 공동개발하는 형태로 외국계 개발회사와 협상 진행중인 가운데 동사가 주거부문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됨, 향후 유화경기가 어려운고비를 맞게 되지만, 이미 여천 NCC 가 감가상각이 완료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을 가질 전망. 향후 부동산 가격 및 자금시장 안정 등의 변수가 동사의 주가 결정력을 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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