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연결하는 코카콜라 아이디어 3가지

지역을 연결하는 코카콜라 아이디어 3가지

갈등이 있는 두개의 지역을 연결해서 화합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방식,

요런 연출로 톡톡한 재미를 본 코카콜라 마케팅의 크리스마스 버전이 나왔네요~

산타할아버지의 고향인 눈덮인 핀란드와 한여름 뿐인 싱가포르를 연결한 아이디어입니다~

핀란드의 광장에 코카콜라 자판기도 아닌 요상한 것이 한대 서있습니다~

물론 싱가포르 광장에도 동일한 기계가 설치되어 있죠~

   

두대의 기계는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상대편에서 보여지는 모습들이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것이죠~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핀란드에서 눈을 기계속으로 넣으면 싱가포르에서는 눈이 온다는 점이에요~

눈덮인 핀란드의 눈을 싱가포르에 내리게 한다는 동화같은 이야기가 현실화된 것이죠~

사람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전달하는데는 코카콜라가 선수네요~

일전에 소개해드린 한 도시에서 으르렁 대는 두 축구팀의 팬들을 연결한 사례도 재미있었죠~

지역을 연결하는 코카콜라의 또 다른 아이디어는 지구촌 분쟁지역인 파키스탄과 인도를 연결한 사례입니다~

두개의 지역이 하나의 행동을 하도록 만들어진 기계가 이색적이었던 마케팅 사례였죠~

오늘 소개해드린 3가지 사례들을 보면 역시 코카콜라는 마케팅의 고수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계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첨단 기술을 활용하지만, 근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따뜻한 접근법이 묻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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